꼭 먹어야할 싱가포르 음식 1,진한 국물 락사(La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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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꼭 먹어야할 싱가포르 음식 1,진한 국물 락사(Laksa)

by 친절한 Dee K 2020. 1. 30.

싱가폴을 대표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동남아시아 특히 말레이 반도에 있는 페라나칸(Peranakan) 음식중에 손꼽히는 독특한 음식이자 내가 싱가폴에서 제일 처음 접했던 첫인상이 강렬했던 탓에 소개해 볼까 합니.

 

먼저 페라나칸(Peranakan)문화란 무엇인가? 중국에서 이주해온 대부분 본국에서 추방당하거나 어부였던 남성이 말레카 해협에 정착 말레이여성과 결혼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는데 이를 부르는 말로 통칭됩니다. 말레이의 anak(자식, 후손) 접두사 per 합성되어 특유의 혼혈을 페라나칸이라고 합니. 싱가폴의 뿌리이기도 하지요.

 

Peranakan Wedding

락사는 매우 흔한 음식으로 싱가폴 전역에서 찾을 있습니다. 심지어 라면같이 인스탄트 누들 형태로 수퍼에서도 만날 있으니 얼마나 대중적인 음식인지 가늠해 있습니다. 가까운 푸드코드(Food Court) 7성급 호텔에서도 맛볼 있는 대중적인 음식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빨간 국물입니다. 한국입맛인 나로서는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상상하고 한숫갈 먹고는 이내 국물은 손도 안대고 면만 먹고 식사를 끝냈습니다. 도전의식이 부족한 것인지 컨디션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으나 아주 희안한 맛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락사는 국물에 코코넛 밀크를 넣는데 약간 새콤한 아쌈(assam) 커리(curry) 맛을 내기도 합니.물론 빨간건 고추기름과 특유의 양념장입니다. Laksa, Assam Laksa, Curry Laksa 크게 나눕니다.

 

 

Laksa

둘째 싱선한 해산물을 얹어줍니다. 새우살이나, 꼬막, 생선살, 어묵등을 얹기도 하는데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얹어서 파는 곳도 있습니다. 국물은 레몬그라스가 베이스인것 같은데 가끔 라임을 얹어서 서빙하기도 합니. 한그릇에 싱싱한 해산물을 여러가지 즐길 있으니 나중엔 신세계가 열린것 같았습니다. 면이나 밥을 선택할 있고 면문화가 발달한 싱가폴에서는 쌀국수도 몇가지 선택가능합니다

 

셋째 코코넛밀크때문에 칼로리는 700kcal 이지만 밤문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야식을 즐기는 싱가폴 문화와 맞기 때문입니다. 조금 윗쪽 말레이지아 락사와 조금 다른듯 비슷하지만 항상 맛집 기행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Penang Laksa

 

싱가폴에가면 페라나칸 문화와 싱가폴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해 한번 먹어봐야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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